기사입력 2010.09.10 08:57 / 기사수정 2010.09.10 08:57
입소 전 조한선은 "잠을 잘 못 잤다. 개인 물품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서 아기 사진도 못 가져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내와 아기 중 누가 더 보고 싶을 것 같냐는 생각에 "입소하면 아기가 더 보고 싶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주진모, 송승헌 등과 함께 영화 '무적자'를 촬영한 조한선은 입대 하루 전인 8일 영화 기자간담회에 참석, "개봉 전 군대에 가게 됐다. 출연진들에게 미안하다" 고 밝혔다.
그리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늦게 가게 됐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한선은 올해 초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영화 촬영 관계로 한차례 연기 신청을 냈었다. 지난 1월, 정해정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골인했고 5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조한선 (C) 무적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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