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에 90년대 꽃미남 스타들이 뜬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 배우 김승현, 가수 겸 배우 최제우(최창민)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5일 녹화에 임한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이 퀴즈 실력과 입담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 기대된다.
김형준, 박준석은 그룹 태사자로 1997년에 데뷔, '도', 'TIME', '회심가', '애심'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로 완전체 무대를 꾸며 추억을 소환한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대 소녀들의 우상이자 하이틴 스타였던 김승현, 최제우는 23년 절친 사이다. 최제우는 현재 명리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크리에이티브꽃, KBS,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