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쌤소나이트(Samsonite)는 3일 브랜드 엠버서더인 소지섭과 함께한 새로운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을 발산했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진으로 깔끔한 캐주얼룩을 장착했다. 백팩과 더플백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청량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파란 배경 앞, 백팩을 메고 벽에 기댄 컷에서 소지섭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특유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커다란 더플백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며 강인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쌤소나이트 관계자는 “2019년부터 쌤소나이트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소지섭은 엄청난 집중력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매 화보를 한 편의 영화로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 4월 7일 공개 열애 중이던 17세 연하 조은정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소지섭은 당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범죄물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쌤소나이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