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29
연예

'무적자' 조한선, 개봉 전 군 입대 "배우들에게 미안"

기사입력 2010.09.09 13:30 / 기사수정 2010.09.09 13:31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조한선이 9일 군에 입대했다.

9일 오후 1시 30분경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조한선은 홍익대학교 축구팀에서 활약하던 중 입은 부상 때문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주진모, 송승헌 등과 함께 영화 '무적자'를 촬영한 조한선은 입대 하루 전인 8일 영화 기자간담회에 참석, "개봉 전 군대에 가게 됐다. 출연진들에게 미안하다" 고 밝혔다.

그리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늦게 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한선은 올해 초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영화 촬영 관계로 한차례 연기 신청을 냈었으며, 지난 1월, 정해정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골인했다.

[사진 = 조한선 (C) 무적자 공식 홈페이지]





 

이철원 인턴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