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9 13:30 / 기사수정 2010.09.09 13:31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조한선이 9일 군에 입대했다.
9일 오후 1시 30분경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조한선은 홍익대학교 축구팀에서 활약하던 중 입은 부상 때문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주진모, 송승헌 등과 함께 영화 '무적자'를 촬영한 조한선은 입대 하루 전인 8일 영화 기자간담회에 참석, "개봉 전 군대에 가게 됐다. 출연진들에게 미안하다" 고 밝혔다.
그리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늦게 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한선은 올해 초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영화 촬영 관계로 한차례 연기 신청을 냈었으며, 지난 1월, 정해정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골인했다.
[사진 = 조한선 (C) 무적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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