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플레이엠이 10년만에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전 첫 완전체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글로벌 K팝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측은 지난 1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참여한 '스테이지 브레이크(Stage break)'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스테이지 브레이크'는 아티스트의 비주얼 및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영상 기법 중 하나인 '프레임 브레이크(frame break)'를 적용한 원더케이(1thek)의 새로운 오리지널 댄스 콘텐츠이다. 첫 타자로 나선 위클리의 공식 첫 ‘완전체’ 퍼포먼스를 담은 이 영상은 팀은 물론 멤버 각각이 지닌 퍼포먼스 강점을 한눈에 확인케 하며 공개 직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위클리는 선배 아이돌 그룹인 세븐틴의 '예쁘다', 트와이스 '팬시(FANCY)'를 7인 버전으로 새롭게 커버한 것은 물론 ‘닌자 챌린지’에 맞춰 강렬한 반전 퍼포먼스까지 완성, 차세대 실력파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정식 데뷔하지 않은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인 위클리는 걸그룹부터 보이그룹, 청순부터 걸크러시까지 성별과 콘셉트를 넘나드는 남다른 실력을 바탕으로 6월 베일을 벗을 이들의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만에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오는 6월 공식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데뷔에 앞서 위클리는 1일 공개된 ‘스테이지 브레이크’ 영상은 물론 4주에 걸쳐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데뷔 첫 리얼리티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을 연재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멤버 공개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필름' 및 V라이브 방송 역시 각각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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