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장근석, '철파엠' 애정 과시 "2년간 출근 파트너였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철파엠' 장근석이 '철파엠' 출연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배우 장근석이 출연했다.

지난 29일 장근석은 대체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첫 스케줄로 '철파엠'을 선택한 그는 "너무 신기하다. 제가 왜 '철파엠'을 그렇게 나가고 싶었냐면, 항상 8시에 출근했는데, 그때 들었던 이 라디오였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소집해제한 지 어떻게 보면 3일째다.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왜 여기에 나왔는지 10글자로 말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장근석은 "출근파트너 렛츠철파엠"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