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8 13:15 / 기사수정 2010.09.08 13:21
그동안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지만 중도 탈락했던 우은미는 오는 10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슈퍼스타K2' 출신의 첫 가수.
최근 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준비에 돌입한 우은미의 프로듀서는 래퍼 출신의 이수(2Soo)가 맡았으며, 우은미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감성 발라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음반 녹음을 앞두고 있는 우은미는 지난 해 '슈퍼스타K' 예선서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했지만 '최종 50인팀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심사위원들은 “가수를 뽑는 것이냐 스타성을 볼 것이냐, 문제는 슈퍼스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실력으로 봤을 땐 당연히 이 사람이 낫긴 하지만 외모가 부족한 편이다”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우은미는 '슈퍼스타K'에 이어 '슈퍼스타K2'에 재도전했지만,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해 두번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사진 = 슈퍼스타K]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