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31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불후의 명곡 현장스케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임영웅의 ‘불후의 명곡’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임영웅은 비하인드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과 가창력을 뽐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송해 가요제 특집 2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정동원이 MVP에 등극했다.
이날 임영웅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은 "2016년도에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설 만큼 좋은 가수가 돼서 인정받고 싶었는데, 포천시 편에서 그 자리에 섰다. 오늘도 너무 영광이고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그 이후로 어디서도 불러본 적이 없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어느 때보다 마음을 담아 노래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송해 선생님께서 '많이 컸다'란 한마디만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바람으로 무대에 올랐고,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그 마음이 전해진 듯 송해는 눈물을 훔치며 감동했고, 장민호, 이찬원 등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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