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0 LoL 미드 시즌 컵] 3일차” FPX와 징동게이밍의 1세트 대결이 중계됐다.
게임 시작부터 징동이 큰 이득을 챙겼다. 초반 3분만에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켜 킬 스코어 2대0을 만든 것.
이후에도 징동게이밍은 지속적으로 일방적인 이득을 따내 초반 17분 기준 킬 스코어를 8대1로 만들었다. 드래곤획득률은 1대1.
세 번째 드래곤은 무난히 징동의 차지. 드래곤 획득 후 징동은 바텀에 전령을 풀며 더욱 강하게 FPX를 압박했다.
이 압박은 매우 거세 FPX는 쌍둥이 타워까지 밀렸다.
그래도 2019롤드컵 챔피언인 FPX. 불리한 상황에서도 반격을 가해 킬 포인트를 다소 따냈다.
22분 기준 킬 스코어 12(징동) 대 4(FPX). 일격을 당했지만 징동이 유리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무난하게 바론을 획득한 이후 징동은 또 다시 FPX의 본진으로 진군했다.
그래도 가까스로 막아낸 FPX. 공성에 성공하지 못한 징동은 드래곤을 획득하며 체제정비를 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또 다시 공성전을 진행한 징동. 26분에 FPX의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세트스코어 1대0.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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