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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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이렇게 예뻤나…살 빠지니 청순+러블리 긁지 않은 복권 [종합]

기사입력 2020.05.30 00:31 / 기사수정 2020.05.30 00: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인생 화보를 남겼다.

김민경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공구우먼 화보가 관심을 많이 받았네요~ 저도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들인데 베스트 사진을 골라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민경은 다채로운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양갈래 머리, 주근깨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운동에 몰입하고 있는 김민경은 몰라보게 달리진 모습으로 청순미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김민경의 화사한 미모에 문세윤, 홍현희, 박나래, 장영란, 허안나, 하재숙, 안소미 등도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다.

김민경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운동뚱'에 출연 중이다. 악마 관장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살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민경은 "이렇게 하게 된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지는 거 싫어하니까 한 번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4월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맛있는 녀석들' 때문에 우연히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 목적이 건강하게 더 맛있는 음식 많이 먹기 위해서인데,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라고 생각하시고 얼마나 빠졌냐 물어보니까 부담이 된다. 매번 '건강해지려고 운동한다'는 설명을 하기 힘들고 다이어트를 기대하는 것 같아 부담이 좀 많이 된다. 이제 운동할 생각에 아침마다 눈 뜨는 게 힘들다. 운동을 처음 하는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도 "내심 '살 빠지니까 예뻐졌네?' 이 말이 기분 좋다. 힘이 좀 나면서 빼야 하나 싶더라.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거다. 최선을 다해서 운동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민경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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