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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전혜빈♥의사 남편 넓은 신혼집 공개→요리 실력 자랑 '살림도 완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30 07:30 / 기사수정 2020.05.29 23: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편스토랑' 전혜빈이 예사롭지 않은 살림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은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첫 출연한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에 골인했다. 전혜빈은 결혼을 축하드린다는 말에 "감사하다. 6개월 차 신입 새댁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전혜빈은 "남편이 너무 '편스토랑' 애청자다. 남편이 자기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많이 말해줬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도경완은 "첫 출연이지만 우승 가능할까"라고 물었다. 전혜빈은 "의외의 신박템이 탄생했다. 얻어 걸린 것들이 나온다. 살짝 기대를 해보겠다"라며 자신감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전혜빈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넓은 집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집 너무 좋다", "문이 그냥 열린다", "신혼이어서 깨끗해"라며 감탄했다. 

부엌에는 각종 조미료가 있었다. 서랍장에도 주방 용품이 가득했다. 와인, 양주, 테킬라, 전통주, 손수 만든 맛술 등 모든 종류의 술을 섭렵했다. 전혜빈은 "먹을 만큼만 먹는다. 소주 1병"이라며 주량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레몬 나무도 벌 대신 붓으로 인공 수분하는 등 정성 들여 키웠다. 직접 가구를 리폼하는가 하면 청소도 열심히 했다.

전혜빈은 초스피드 칼질과 남다른 프라이팬 스냅, 맛술까지 만드는 실력을 자랑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는 "요리 SNS를 많이 본다. 연구 정신이 있다"고 말했다. 예사롭지 않은 솜씨로 토마토 돌솥밥, 토마토바지락술찜, 연근조림, 와인 소금 등을 금세 완성해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편스토랑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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