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측 "8월 예정이던 LA 공연 연기"…코로나19에 또 발목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8월 개최 예정이던 Mnet KCON 2020 LA가 연기됐다.

KCON USA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KCO N2020 LA 연기를 발표하게 돼 유감이다. 향후 계획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KCON LA를 공식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KCON 측은 4월 일본 공연, 6월 뉴욕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LA 공연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발목 잡히며 결국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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