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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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자발적 거리두기로 67kg 원상복구→필라테스 도전 "요요 타파" [종합]

기사입력 2020.05.29 17:50 / 기사수정 2020.05.29 16:4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손예림의 빼주세요' 가수 손예림이 요요 방지를 위해 다시 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손예림의 빼주세요'에서는 'EP.08 전격 일대일 과외를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림은 필라테스 강습장을 찾았다. 자발적 사회 거리두기 실천으로 의도치 않게 운동을 소홀히 했던 바.

강사는 손예림에게 "인바디 결과 키 173cm에 몸무게가 67kg이다. 체지방률이 좀 높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운동 시작 당시 몸무게로 그대로 돌아갔던 것. 이어 강사는 "근육량은 오히려 24.6 해서 그렇게 또 적은 것도 많은 것도 아니다. 내장지방은 지금 10으로 나왔는데 보통은 7 미만이다"라고 전했다.

손예림은 "몸무게를 안 재 봤는데도 찐 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닭가슴살, 곤약 같은 걸 시켜 먹은 지 하루 됐다. 오늘부터는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손예림은 ‘요요 타파’를 위해 필라테스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기로 했다. 먼저 유연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다양한 요가 자세에 도전한 손예림. 그러나 뻣뻣한 몸에 그는 "아이고 세상에"라며 곡소리를 냈다. 폼롤러와 틀어진 것을 잡아주는 기구인 리포머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그는 "근육이 우콱우콱한다. 너무 아프다"라며 나중에는 해탈한 듯한 웃음을 보이기도.

이후 본격적인 필라테스에 도전한 손예림은 "생과 사를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라며 힘들어했다. 그러던 중 천장에 머리를 박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힘들었던 운동이 끝나고, 손예림은 "홈트레이닝 영상은 보편적으로 '이렇게 하면 그렇게 되더라' 이런 건데, 선생님께서 제 체형을 보고 운동을 알려주시니 훨씬 효과적으로 빠르게 힘을 덜 들이고 더 큰 효과를 본 것 같았다. 힘들게 했지만 그만큼 뿌듯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손예림의 빼주세요’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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