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원정대, 아이폰SE2 최대 할인에 갤럭시S20·갤럭시 노트10 재고정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보급형단말기 A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SE2 제품이 맞붙었다.

갤럭시A시리즈는 4G 제품과 5G제품 두 모델로 나누어 출시했으며 아이폰SE2는 4G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가격과 성능을 비교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이미지 때문인지 애플의 아이폰SE2 구매가 삼성의 A시리즈보다 판매량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원활하지 못한 재고 수급으로 소비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들의 애플 제품 선택이 많아지자 삼성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을 회복하기 위하여 A시리즈의 파격 할인과 상반기 출시된 삼성의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20 시리즈의 할인을 진행하며 아이폰SE2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추가로 갤럭시노트9의 재출시까지 이어지며 5G의 고가요금제를 고민하는 소비층까지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는 핸드폰원정대 네이버 카페에서는 최근 갤럭시 노트9를 10만 원대애 판매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아이폰 SE2 역시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재고가 없는 상황에 가격까지 저렴하게 되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는 요소가 된 것. 해당 카페는 지역별로 휴대폰 정보와 가격을 공유하고 있으며 휴대폰 저렴하게 사는 법 휴대폰 저렴하게 파는 곳 등 소비자들이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는 내용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10의 가격은 독보적이다. 공시지원금이 하향되어 소비자들에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휴대폰이지만 핸드폰원정대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소비자들에게만 특별할인을 진행함으로써 프로모션을 받고 구입한 소비자들은 최대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6월 프로모션 행사에는 “LG 벨벳, LG V50 등 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아이폰SE2는 최초로 9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힘써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과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핸드폰원정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