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21:34 / 기사수정 2010.09.07 21:36
최씨는 7일 오후 7시 40분께 태진아가 여는 기자회견이 열리는 서울 강남의 한 빌딩에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진실을 놓고 공방을 벌이던 세 사람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
이날 태진아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하면서 최씨와 최씨의 부모에게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최씨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조씨 부자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여라'는 글을 게시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최씨는 이루와 교제 후 헤어지는 과정에서 태진아에게서 폭언과 모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진아는 "최씨가 책 홍보를 위해 이번 사건을 터트렸다"고 대응한 뒤 대응을 자제해 왔다.
[사진=최희진 (C) 최희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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