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30일 신곡 ‘smile’ 발매…온앤오프 MK 피처링 참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 롱디가 신곡 ‘smile’을 발매한다.

30일 정오 공개되는 롱디의 신곡 ‘smile’은 연인의 웃음을 보고 싶어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희망차면서도 따뜻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더해진 R&B 곡으로 이면에 숨은 쓸쓸함이 여운을 전한다. 피처링으로 보이그룹 온앤오프(ONF)의 멤버 MK와 R&B 신에서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Chawoo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롱디는 R&B와 댄스 뮤직에 영향받은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발매한 데뷔곡 '따뜻해줘'가 여러 뮤지션들의 추천곡으로 언급되면서 리스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렸고 서태지, 윤하, 정진운, 치타 등의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커리어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롱디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 ‘smile’은 아이돌과의 두 번째 컬래버 앨범으로 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에 이어 온앤오프 MK와 호흡을 맞춘다. 온앤오프 멤버 MK는 귀를 사로잡는 하이톤의 미성과 독특한 보이스를 보유한 보컬로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김도연과 발매한 ‘All night’으로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롱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이그룹과의 케미와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롱디는 ‘smile’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더해진 앨범을 꾸준히 발매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어필사운드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