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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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규현, 백종원 냉탕·온탕 오가는 사이버 제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9 06:53 / 기사수정 2020.05.29 01: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규현이 백종원의 제자로 활약했다.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6회에서는 백종원이 무 덮밥, 속 시원한 뭇국, 온리 무 떡볶이, 청경채 장육, 청경채 무침을 선보였다. 

이날 김희철은 아침 식사로 무라면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규현이  수란을 먹고 싶다고 하자 백종원은 규현에게 수란을 맡겼다. 규현은 "'슈란' 해야겠네"라며 슈퍼주니어표 라면을 예고했다. 

규현은 유튜브를 보고 수란 만드는 법을 공부하다 "선생님께 여쭤보면 되는데 왜 이러고 있지?"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넌 원래 사이버 제자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규현은 백종원의 유튜브를 보고 요리를 공부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규현은 결국 백종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규현은 첫 수란을 백종원에게 보여주었고, 백종원은 "성공했네"라며 찬물에 담가두라고 조언했다. 김희철과 규현의 슈퍼주니어표 라면을 먹은 멤버들은 "감동"이라고 극찬했다. 


규현, 김희철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나은이 등장했다. 앞서 나은은 미식회에 필요한 돼지고기를 사러 전통시장에 다녀왔다. 김희철은 규현에게 "에이프릴 신곡 들어봤냐"라고 물었고, 규현은 "들었죠"라며 에이프릴 신곡을 부르며 안무도 잠깐 선보였다. 나은은 규현을 아느냔 김희철의 질문에 "뮤지컬도 보러 갔다"라고 밝히기도. 

이어 김희철은 나은에게 에이프릴 신곡을 청했고, 나은은 바로 안무를 선보였다. 옆에 가서 함께 춤추던 김희철은 규현에게도 노래를 부탁했다. 하지만 규현이 감정을 잡고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백종원이 무언가를 지시해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이를 안 백종원은 "노래하려고 했냐. 미안하다"라며 다시 불러보라고 말했다. 

이후 규현은 백종원 앞에서 청경채 플레이팅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규현에게 청경채 플레이팅 하는 방법을 알려주다 규현이 실수하자 바로 저지했다. 규현이 "오늘 편하게 오라고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백종원은 "편하게 해. 집에 온 것처럼 생각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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