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CT 127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마지막주 '엠카'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127의 '펀치'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이 1위 후보로 발표됐다.
NCT 127 '펀치'는 독특한 리드 신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어반 소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홀로 싸우는 외로운 순간을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절도 있는 군무와 다채로운 대형의 변화가 돋보이는 안무가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의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몬스타엑스, 박지훈, 김우석, 원위, 유빈, 류수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원소녀, 밴디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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