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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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박지현에게 직진…천안나·정의동도 통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8 02: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강열이 박지현에게 '직진'했다. 박지현도 그런 김강열에게 끌리는 모습이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데이트 후 달라진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 미션이 진행됐다. 여자 멤버들이 남자 멤버들에게 영화 티켓을 보내고, 남자 멤버들이 받은 티켓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정의동은 '어바웃타임' 한 장을 받았고, 이에 '어바웃타임', '노트북' 두 장을 받은 김강열은 선택권 없이 '노트북'을 골랐다. 세 장의 카드를 받은 천인우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두 장을 받은 임한결은 '엽기적인 그녀'를 택했다. 

'노트북'을 택한 김강열의 데이트 상대는 박지현이었다. 비오는 날 밖에서 만난 두 사람은 우산 하나를 같이 썼고, 이후 교복을 입고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박지현은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싸와 눈길을 끌었다. 



놀이동산 데이트를 마치기 전, 회전목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이에 스튜디오는 흐뭇함으로 가득했다. 

저녁을 먹으며 더 가까워진 모습도 보였다. 이때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누가 데이트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느냐"고 물었고, 김강열은 "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답을 내놨다. 박지현은 "막상 대답 들으니 쑥스러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들의 마음은 통했다. 두번째 공식 데이트 이후 공개된 바에 따르면 김강열과 박지현은 서로를 택했다. 천인우 역시 박지현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나와 정의동의 마음도 서로를 향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특히 '동물'로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이를 본 이상민은 "정의동 앞에 저런 여자가 나타날 줄 누가 알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만족스러운 데이트 후 천안나는 정의동을, 정의동은 천안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반면 임한결은 서민재, 서민재는 천인우, 천인우는 박지현,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하며 엇갈린 러브라인을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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