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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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영탁 "임재범 '비상' 때문에 15년간 무명이었다"

기사입력 2020.05.27 23:16 / 기사수정 2020.05.27 23:3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뽕숭아학당' 영탁이 임재범의 '비상'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회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자연에서 펼쳐지는 뽕 초심 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F4는 레전드 주현미의 초대를 받아 서울로 향했다. 차 안에서 조용필의 '꿈'을 부른 후 영탁은 임재범의 '비상'을 부르자고 요청했다.

영탁은 "22살에 가요제에서 '비상'을 부르고 우승했다. 그때 받은 상금으로 가수가 되겠다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붐은 "영탁이를 서울로 비상하게 만든 노래구나"라고 했고, 영탁은 "저를 15년 동안 무명으로 고생하게 만든 노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오늘 이 노래가 진정한 비상의 길이 될 거다"라며 영탁을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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