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6 11:25 / 기사수정 2010.09.06 11:26
NASA의 전문가들은 "지난 달 1일 태양 플레어에 의해 발생된 코로나 분출물질(CME)과 지구 자기장의 충돌로 인해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로라가 유럽과 북미에서도 관찰되고 있으며, 이것은 태양의 활동이 강해지는 '11년 주기'를 알리는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 밝혔다.
태양폭풍이 지구와 충돌하면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해 전자장비가 손상되거나 마비될 수 있으며 인공위성 궤도나 통신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한다.
NASA에 따르면 피해액이 7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유래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2012가 1년 늦춰지는 것이냐", "지구가 멸망하는 것은 아니겠지?"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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