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의 근황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브래드 피트는 친구인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와 함께 오토바이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미용실에 가지 않고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흰 턱수염도 눈길을 끈다.
브래드 피트의 고향인 미주리 주는 지난 19일 공식 트위터에 졸업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을 진행할 수 없는 미주리대학교 학생들에게 브래드 피트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도 브래드 피트는 장발을 멋있게 소화해내며 중저음의 보이스로 후배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23세 연하 호주 리포터 르네 바르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가 두 사람이 지난 1월 진행된 SAG 어워드 레드카펫 인터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보도한 것.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 등 톱배우들과 이혼 후 26세 연하 앨리아 쇼캣과도 열애설에 휩싸였던 브래드 피트의 새 여자친구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영화 아이콘'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월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미주리 주 공식 트위터, 데일리메일 헤드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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