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달해서 먹힐까?' 안정환이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 2회에서는 영업 첫날 저녁 영업에 이어 둘째 날 장사에 뛰어드는 '아이 엠 샘' 직원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정세운은 "두 번째 고객님 요청사항이 있다"며 "'이탈리아의 맛을 느끼게 해 달라'고 적었다"고 요청사항을 전했다. 두 번째 고객은 부라타를 뺀 포모도로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 문어 샐러드를 주문한 상태.
이에 안정환은 "그냥 이탈리아로 가시라고 해라"라며 "아예 이탈리아로 보내드리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수셰프로서 의기양양하게 말을 뱉었지만, 이내 샘킴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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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