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라모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차전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라모스는 세 번째 타석에서 이날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히 흐르는 6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한화 투수 김이환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뽑았다. 맞는 순간부터 홈런이었다. 비거리 120m를 기록했다. LG는 라모스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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