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원위(ONEWE)가 첫 정규앨범 'ONE'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원위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ON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RBW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밴드 원위는 용훈(보컬), 강현(기타), 하린(드럼), 동명(키보드, 보컬), 키아(베이스, 랩) 등 5인조로 구성됐으며, 데뷔 싱글 '1/4'를 시작으로 '2/4', '3/4'까지 악기 연주를 비롯한 모든 음악적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다재다능한 멤버들의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원위만의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의 밴드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데뷔 1년여 만에 첫 정규앨범 'ONE'을 발표하는 원위의 일문일답이다.
Q. 첫 정규앨범 'ONE'을 발표하는 소감은?
A : 원위의 첫 정규 앨범이기에 정성을 많이 쏟았습니다. 그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고,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또 다른 원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앨범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소개와 감상 포인트는?
A : 원위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EDM 사운드가 가미된 밴드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에서 브릿지 키아의 랩 부분에 킬링파트가 있는데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던 부분이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 첫 정규 앨범이여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퍼포먼스적인 부분도 열심히 준비해서 밴드지만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자동차 신이 있는데 봄이 끝나기 전에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촬영했습니다.
Q. 첫 정규앨범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까?
A :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원위라는 이름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이 큰 시작의 단추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가 올해 가장 핫한 썸머송을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Q. 형제그룹 원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은데?
A : 평소에도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고, 늘 의지가 많이 되는 친구들입니다ㅎㅎㅎ
본인들 뮤직비디오 촬영처럼 열정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만큼 더 애틋하고 장난기 넘치게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촬영 날에 정규앨범 발매 축하한다고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줬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
Q.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에 참여해왔다. 영감은 어디에서 받나?
A : 멤버들 모두 각자 곡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난 요소들을 많이 찾으려 애쓰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상상으로 내가 해보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서 작업하기도 합니다!
Q. 보이밴드 원위만의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A : 회사 오디션을 통한 멤버들의 만남이 아닌 자연스럽게 저희끼리 먼저 모이고 나서 지금의 회사를 만나 원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게 차별화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Q.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A : 강현, 하린, 키아 셋이서 먼저 밴드를 하다가 키아의 아는 형인 동명을 섭외해 4인 밴드로 함께 하고 있었어요. 4인 밴드로 수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세션으로 활동을 하다가 경연대회 참가자이자 대상에 입상한 용훈을 영입해 지금의 원위가 되었어요.
저희 원위는 오래오래 함께 음악 하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원위 콘서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원위의 정규앨범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한마디
A :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는데 지난 일 년 동안 원위가 성장한 모습과 원위의 다양한 색깔들을 이번 앨범에 가득 담았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가장 많이 기다리고 항상 사랑해주는 우리 위브!!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언제나 원위는 위브만 보고 느끼며 음악 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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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