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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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코로나19 여파 쉬어간다…박나래X장도연 '박장데소' 후속 편성 [종합]

기사입력 2020.05.26 13:50 / 기사수정 2020.05.26 13:3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정글의 법칙'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잠시 쉬어간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던 SBS의 장수 예능 '정글의 법칙'이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중단되면서 오는 6월 13일부터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지난 2011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9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SBS 측은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이 가능한 시점이 언제가 될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촬영이 정상화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절친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함께 하는 신규 예능 '박장데소'가 후속으로 편성됐다. '박장데소'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데이트를 고민하는 일반인 커플들을 위해 박나래와 장도연이 직접 출장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SBS 측은 지난 4월부터 일반인 커플들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고 있다. 박나래, 장도연은 자신만의 개성과 데이트 노하우를 살려 데이트 코스를 설계, 커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 장도연이 직접 발로 뛰는 '출장 데이트 컨설팅' 콘셉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데이트 코스가 어떻게 소개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장데소'는 오는 6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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