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셔누가 몬스타엑스의 리더로서 하는 일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그룹 뉴이스트 JR과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해 문제풀이에 도전했다.
이날 문제로 네 번째 문제 '팀원들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좋은 리더의 필수 덕목은 무엇?'이었고, 이에 각 그룹의 리더인 셔누와 JR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JR은 "옛날에는 의견 조율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리더니까 괜찮은 의견을 내야 할 것 같더라"라며 리더로서 겪은 고충을 공개했다.
셔누는 "저는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편이다"라며 "어디 나가면 리더라고 하는데 제가 특별히 하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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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