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쁜 사랑' 정애리가 분노했지만 신고은에게 제지당했다.
‘나쁜 사랑’ 정애리가 아들 민혁(윤종화)이 태석(남경읍)과 사이의 아이가 아닌 것을 태석이 알아 차리자 태석을 계단에서 밀어버리려다 며느리 소원(신고은)에게 제지당했다.
장화란은 남편 태석에게 아들 민혁이 박상태와 화란 사이의 아이였단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민혁은 술에 취한 채로 자신의 친부가 박상태라 밝혔고, 왜 말을 했느냐 다그치는 화란에게 “힘도 없는 노친네. 구속 시켜버리면 그만이야” 라고 말했다. 태석은 이 사실을 알고 화란에게 강경하게 이혼 의사를 밝혔고, 화란이 잘못을 구했으나 받아주지 않자 화가 나 휠체어를 타고 있는 태석을 계단으로 밀어버리려다가 소원에게 제지당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혁, 소원 부부가 원단 개발에 성공하며 벼랑 끝에 내몰린 화란과 민혁 두 모자가 4회만을 남겨놓은 ‘나쁜 사랑’에서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나쁜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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