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몬스타엑스 셔누와 뉴이스트 JR이 어색 팀워크를 선사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 셔누와 뉴이스트 JR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날 옥탑방에는 최정상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와 뉴이스트를 대표한 각 팀 리더, 셔누와 JR이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맴도는 왠지 모를 어색함에 MC들은 무슨 사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셔누와 JR은 “그냥 동료 사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어떤 호칭을 쓰냐는 질문에는 “한 번도 불러보질 않아서 호칭이 없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어색 케미는 문제를 푸는 내내 계속됐다. JR이 자신의 전매특허 살구송 애교를 선보이자, 셔누는 고개조차 돌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셔누는 멘붕 속에서 JR로부터 살구송 배우기를 완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옥탑방 MC들은 낯가리는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을 시키는 등 셔누와 JR의 ‘친해지기 바라’ 작전에 돌입하며 그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
옥탑방 최초 ‘어색 팀워크’를 선보인 셔누와 JR! 과연 두 사람은 친해질 수 있을지 25일 오후 8시 50분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