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정희가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 발간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더워요~ 오늘의 패션, 예쁜 동생, 지나가다 꼭 들르는 곳, 선그라스 어디다 뒀지? 맨날 찾음"이라며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서정희는 “혼자 사니 좋다, 이제 홀가분하다”라며 "외롭기도 하지만 기대치 않았던 자유와 행복이 더 큽니다. 혼자 사는 삶이 주는 맛에 대해 오래오래 써온 글이 드디어 책이 돼 세상에 나왔어요. 이혼 권장 도서는 아니고요. 지금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도 기대하고 있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서정희는 옷 가게에서 동안 미모를 발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정희는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개그맨 서세원과의 결혼부터 이혼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지금의 자신보다 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여자 서정희’의 또 다른 시작을 기뻐한 동주로 인해 난 다시 멋진 나의 삶을 살고 있다.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갈 거예요.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갈 거예요. 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갈 거예요.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갈 거예요"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