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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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초희 향한 사랑 시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4 07:05 / 기사수정 2020.05.24 0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가 이초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3회·34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다희(이초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다희와 윤재석은 맞선녀 앞에서 커플 행세를 했다. 송다희는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나타났고, 윤재석을 오빠라고 부르며 자연스럽게 스킨십 했다. 윤재석은 평소와 다른 송다희의 행동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맞선녀는 송다희를 윤재석의 여자친구라고 믿었고, 송다희와 윤재석은 함께 남산타워에 방문했다. 송다희는 그동안 남산타워를 구경해보고 싶었다며 기뻐했다.

윤재석과 송다희는 자물쇠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철조망에 걸었고, 사진을 찍는 등 둘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때 윤재석은 '예쁘네'라며 송다희에게 호감을 느꼈다.

또 윤재석과 송다희는 우연히 마주쳤고, 한기영(강유석)은 송다희에게 첫눈에 반했다. 이후 한기영은 윤재석에게 밥을 사주며 송다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윤재석은 "있어요, 남친. 결혼도 할 거 같던데"라며 둘러댔다. 윤재석은 뒤늦게 자신의 행동에 의아해했고, '그래. 그것밖에 없다. 나는 사돈을 좋아한다'라며 송다희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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