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젝스키스의 갑작스러운 합숙이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 합숙을 시작한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젝스키스는 제작진에게 갑작스럽게 납치돼 의문의 숙소로 끌려갔다. 은지원은 창밖으로 보이는 생소한 환경에 "여기 어디냐"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재덕은 "지도에 없는 곳"이라고 말했으며, 장수원은 "시내 나가려면 한참 걸린다. 우리 그냥 합숙 했다고 할 걸"이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재덕은 "생각해보니까 (합숙) 했던 것 같다"고 거짓말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젝스키스. 이때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렸고, 은지원은 "징하다. 합숙을 꼭 이렇게 해야 하냐"고 제작진을 원망했다.
숙소로 향하던 젝스키스는 비가 오는 탓에 지렁이가 많이 보이자 "지렁이 밭이다"고 경악했다.
그러나 막상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따뜻하다", "집이 생각보다 넓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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