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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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와 부장과 인턴으로 5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 2020.05.21 21:12 / 기사수정 2020.05.21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가 5년 만에 전세 역전됐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3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이 5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상종(손종학)은 남궁준수(박기웅)의 지시에 따라 이만식을 만났다. 안상종은 이만식에게 인턴으로 취업하라고 제안했다. 앞서 남궁준수는 가열찬이 과거 옹골에서 인턴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 있다. 

이후 이만식은 인턴으로 출근했고, 가열찬과 5년 만에 재회했다. 5년 전 가열찬은 옹골의 비리를 알았고, 이만식은 가열찬을 퇴사시키기 위해 모욕을 줬다. 당시 가열찬은 이만식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만식은 가열찬을 알아보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나보고 저 자식 밑에서 일하라고?"라며 안상종에게 화를 냈다.

가열찬 역시 남궁준수를 찾아갔다. 그러나 남궁준수는 "어떻게 아시는 분이기에 우리 가 부장님이 공과 사 구분도 못하고 인사권에 압력을 넣으시나. 아무리 가 부장이어도 그건 안 되지. 나 우리 회장님한테 백만 년 만에 칭찬받았어요. 시니어 인턴십 제안해서"라며 선을 그었다.

또 안상종은 이만식에게 "그 자식이 있는 한 위로 올라가기 힘들어. 그 자식 몰아내고 같이 위로 올라가자"라며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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