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 김원효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보니 세상에서 젤 멋진 말 멋진 일이 부부인 것 같아요"라고 5월 21일이 부부의 날임을 알렸다.
이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백까지.. 만까지.. 함께 하고 배려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모든 부부 행복합시다. 서로의 노력으로"라며 세상의 모든 부부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나눈 메신저 대화로,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오늘은 부부의 날. 나와 결혼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 녹화 잘하고 끝나고 보아웃"이라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심진화 또한 "나도 감사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오보 덕에 매일매일 행복하다우"라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심진화의 게시물에 배우 박솔미는 "꿀 좀 따러 가도 되니?"라고 댓글을 달아 달달한 이들의 일상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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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