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힙합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틱톡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 #smilewithTikTok의 일환으로, 27일 대한민국에서 20년 넘게 힙합 콘서트를 진행해온 힙합플레이야와 합작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틱톡은 25일 K팝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을 시작으로 27일 저녁 8시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개최, 스마일 프로젝트인 #smilewithTikTok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틱톡 스테이지 생중계를 관람하는 전 세계 시청자는 모두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본 공연 시청자 1명당 0.5$씩, 그 누적된 금액만큼 틱톡은 코로나19로 영향 받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틱톡 스테이지는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틱톡만의 신개념 참여형 콘서트로서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 제시, 박재범(Jay Park), 이센스, 지코, 기리보이, 크러쉬, 헤이즈, 창모, 딘, 식케이, 바비, 수퍼비, MISO, 키드밀리, pH-1, Uneducated Kid, ASH ISLAND, Yuzion, TABBER, TWLV, ALL READY crew 등 총 22팀의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하며 벌써부터 힙합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C 진행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재민과 출중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할 배우 김윤지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는 27일 저녁 8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틱톡(@tiktok_stage)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해당 계정을 미리 팔로우하면, 라이브 시작과 함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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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