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3 15:22
2일 새벽(한국 시각)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팟 터치 4세대를 내놨다.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아이팟터치 4세대는 두께가 얇고 아이폰4처럼 전면에 카메라가 탑재됐다"며 "이런 변화는 아이팟 라인업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팟 터치 4세대 이용자끼리는 화상채팅이 가능해졌다. 또 얇아진 두께, 아이폰4와 동일한 선명한 화면은 물론 게임센터를 지원하는 iOS 4.1 운영체제 채택 등이 제공된다.
새 아이팟터치는 40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8GB, 32GB, 64GB 용량별로 각각 229달러, 299달러, 399달러로 출시될 예장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정도면 아이폰과 전화되고 안되고만 다른 거 아닌가?", "차라리 아이팟 터치 4세대가 낫지 않겠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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