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손담비 참가, '용감한 형제' 첫 앨범 발표

[인터넷뉴스팀] '용감한형제'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됐다.

용감한 형제의 첫 앨범에는 박재범, 다비치, 손담비와 포미닛의 현아를 비롯해 스컬 OF 스토니스컹크 등 대중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은 'The Classic'(더 클래식). 더 클래식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통용되는 단어로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명반'정도의 의미.

이 같은 타이틀에서 보여지듯 용감한형제 자신과 첫 번째 정규앨범 그 자체가 대한민국 음악사의 '클래식'이 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번 앨범에는 박재범이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왓던 '울고싶단말야'와 함께 유명작곡가의 실명을 거론한 용감한 형제의 직격탄이 화제가 돼 이미 네티즌의 찬반양론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강렬한 메시지의 힙합 곡 '돌아돌아'가 공개된다.

이 외에도 미국 최고의 힙합그룹 B2K가 직접 참여해 국내 힙합매니아들에게 화제가 된 'Addict', 언더그라운드 힙합 최고의 아이콘으로 주가 상승 중인 J'Kyun과 한국레게 1세대 스토니 스컹크의 'Skul1' 신랄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Music award' 등 퀄리티 높은 리믹스 버전들이 타이트한 구성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사진=용감한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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