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굿캐스팅'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의 시청률은 7.4%, 8.8%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12.3%에서 시작했던 '굿캐스팅'은 소폭 하락하는 수치를 보이다가 지난 5일, 11%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11일 방송부터 다시 하락했다. 7회에서 9.1%(전국기준)을 기록했던 '굿캐스팅'은 이제 8%대로 떨어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본 어게인'은 1.5%, 2%를 기록한 가운데, 시청률 하락세에도 '굿캐스팅'은 굳건히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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