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3 08:50
삼성전자는 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 'IFA2010'에서 신문·책·영화·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통합한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인 '갤럭시 탭'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탭은 1GHZ CPU를 탑재했고, 11.98mm의 두께와 380g의 무게로 초슬림·초경량을 강조했다. 이 날 발표에서도 삼성은 갤럭시 탭을 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상의 안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휴대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시켰다.
구글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한 갤럭시 탭은 구글 검색과 지도,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신종균 사장은 "올해 갤럭시 탭의 판매 목표는 100만대"라며 야심찬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갤럭시탭 (C)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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