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과 아직도 쇼윈도 부부 의심 받아"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홍현희가 '쇼윈도 부부' 의심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개그맨 후배 김종원과 제천으로 향했다. 이들은 꽃가루를 꽃에 묻히며 일일 꿀벌 체험을 했다. 홍현희는 "사과가 태몽이었다"며 "사과 닮았으면 예쁘다는 이야기냐"고 하자, 사장님은 묵묵부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나리 밭으로 향했다. 미나리를 캐던 홍현희가 김종원의 어머니에게 "아직도 사람들이 쇼윈도 부부라고 의심한다"고 하자, 어머니는 "여기서도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마을 인심 좋은 줄 알았는데 무섭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어머니는 "홍선배 온다고 했더니 '진짜 결혼은 했냐?'고 묻더라"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