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원작 데이세븐)가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19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모습을 그린다.
김연두(이은재 분), 지현호(강율), 최승현(이정준)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현실 고등학생들의 공감 끌어내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는 중이다.
특히 누적 조회수 8천만 뷰인 전 시즌에 이어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완결을 앞두고 4천만 뷰(19일 기준)를 돌파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와이낫미디어는 대본집에 앞서 '일진에게 찍혔을 때2' 한정판 굿즈를 판매했다. 한정판 굿즈는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판매되기 시작해 2차 판매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와이낫미디어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다시 한번 보답하고자 대본집 출간까지 하게 됐다.
대본집은 북스고에서 출판되며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6부 분량의 대본이 실려 있다. 더불어 '일진에게 찍혔을 때1'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수록한 포토에세이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현장 스틸컷 및 배우들의 촬영 소감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서점 YES24에서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2' 대본집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내에는 5월 29일 배본된다. 예약 판매 기간에 도서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캐릭터 커플 엽서 4종을 제공한다.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콬TV'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방송된다. VLIVE에서는 한 회차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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