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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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먼스 기대 부탁"…NCT 127, 자심감 가득 '컴백'…재현 '밝은 미소'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20.05.19 17:33 / 기사수정 2020.05.19 17: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NCT 127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9일 NCT 127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NCT 127의 Punch COUNTDOWN(엔시티 127의 펀치 카운트다운)'을 진행, 새 앨범 준비 과정 및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정규 2집 리패키지에는 기존 정규 2집에 수록된 13곡에 타이틀곡 'Punch'를 비롯한 '너의 하루 (Make Your Day)',  'NonStop(논스톱)' 등 신곡과 '영웅(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된 연주곡 '서곡 (序曲; Prelude)'까지 4곡이 더해진 총 17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마크는 타이틀곡 '펀치' 퍼포먼스에 대해 "솔직히 '펀치'는 화려한 동작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루즈해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태용은 '서곡'에 대해 설명하며 "노래도 좋지만 NC T127 퍼포먼스가 이 곡을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태용은 "NCT 127 하면 퍼포먼스 빠질 수 없지 않나.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N포먼스!"라고 덧붙였다.

이날 재현 역시 밝은 모습으로 생방송에 임했다. 앞서 재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25~26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와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질타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재현은 "안일한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V라이브를 마치기 전, NCT 127은 게임을 진행했다. '배꼽게임'과 '허벅지 씨름',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Punch(펀치'는 강렬하고 독특한 리드 신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어반 소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홀로 싸우는 외로운 순간을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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