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54
연예

'저쪼아래'이은 무한도전 레슬링 닉네임 사이트 속속 등장

기사입력 2010.09.02 17:10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MBC '무한도전-WM7 프로레슬링' 특집 본 대회 방송을 앞두고 각 멤버의 닉네임을 딴 홈페이지가 속속 등장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제일 먼저 등장한 사이트는 '저쪼아래닷컴'. 별명의 유래는 유재석의 젖꼭지 위치가 일반 사람들보다 조금 아래에 있는 것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28일 방송 중 정형돈은 유재석의 별명에 대해 "정말 탐이 난다"며, "도메인 내가 사고 싶다"라고 말했고 한 네티즌이 실제로 사이트를 만들면서 인터넷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정준하의 별명을 딴 '장모 거세게 반대라스 닷컴', 길의 별명을 딴 '입다더이스키 닷컴' 노홍철의 별명을 딴 '턱주가리아 닷컴' 박명수의 별명을 딴 '몸곰팽이 닷컴' 등이 만들어졌고, 정형돈의 별명인 '집샌물샌'은 알려진 사이트만 해도 3개로 요즘 치솟고 있는 정형돈의 인기를 반영했다.

각 사이트를 본 네티즌들은 "무도는 팬도 센스가 넘친다", "정형돈만 사이트가 3개라니 역시 대세다", "길의 사이트에는 입냄새 치료법도 나와있다"며 무도팬의 센스에 감탄했다.

[사진= 각사이트 캡쳐]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