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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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5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자체 최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19 09: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또 한 번 대세 그룹의 위상을 보여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로 19일(오전 8시까지 기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역시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섯 멤버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7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18일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콘텐츠의 정점을 보여주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지난 18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으로 화려하게 컴백을 알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일 Mnet 'TMI NEWS'에 출연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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