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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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바다요' 조권X서은광X유빈X혜림, 아이돌 회식→유수빈 원더걸스 찐팬 인증 [종합]

기사입력 2020.05.18 21:5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주문바다요' 조권, 서은광, 유빈, 혜림의 아이돌 회식이 벌어졌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조권, 서은광, 혜림, 유빈이 출연했다.

조권은 야심차게 부시리를 예약했지만 조재윤은 "부시리 입질까지 왔는데 못잡았다. 잡다가 팔만 다쳤다"고 전했다. 손님들은 아쉬워하면서도 "팔 다쳤다니 어떻하겠냐"며 조재윤을 걱정했다.

유빈과 혜림은 최근 전역한 서은광과 조권을 축하했고 서은광과 조권 역시 소속사를 설립한 유빈과 유빈의 회사에 함께한 혜림에게 축하를 건넸다. 

반면 부시리를 잡지 못한 주방에서는 손님들은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 고민을 이어갔다. 조재윤은 손질안 멍게와 해삼을 선보였고 주상욱 역시 직접 잡은 농어를 손질해서 대접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와중 조재윤이 등장해 "홀 매니저가 정말 원더걸스 팬이라더라"며 유수빈을 불렀다. 유수빈은 쑥쓰러워 하면서도 즉석에서 'Tell Me' 안무를 즉석에서 소화했다. 유빈과 혜림은 "아이돌 준비하셨나? 너무 잘춘다"며 놀라워했다.

유수빈은 쑥스러운 듯 돌아갔지만 유빈과 혜림은 "같이 밥 먹자"며 합석을 제의했다. 유수빈은 "혼자서는 못하겠다"며 다른 멤버들의 합류를 제안했지만 멤버들은 "먼저 가 있으라"며 유수빈을 독려했다.

결국 유수빈과 주상욱이 착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빈은 "누구 팬이었냐"고 물었고 유수빈은 "다 좋아했다"고 답했다. 유빈은 "진짜 괜찮다"며 한 명을 꼽으라고 했고 유수빈은 유빈을 최애로 꼽았다.


이어 양경원이 직접 담근 파김치가 등장했다. 네 사람은 "파김치가 제일 맛있다"며 감탄했고 양경원은 뿌듯해 하면서도 "파가 맛있어서 그런거다"라고 답했다.

식사 도중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시작됐고 춤과 음악을 즐긴 네 사람은 다양한 무대로 화답하며 감성을 적셨다. 먼저 서은광과 조권이 2AM의 '이 노래'를 부르며 감미로운 듀엣을 완성했다. 혜림과 유빈은 유수빈과 함께 '텔미'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돋궜다.

날이 바뀌고 조재윤은 이른 아침부터 물질에 나섰다. 조재윤의 지인이라는 손님이 전복 버터구이, 볼락구이, 쏨뱅이구이를 예약했기 때문. 

반면 주상욱과 유수빈과 양경원은 낚시에 나섰다. 주상욱은 "볼락은 졸다가 넣어도 세 마리씩 잡힌다"고 자신감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좋지 못한 조류 상황이 변수가 됐다. 걱정과 달리 주상욱과 유수빈은 빠르게 볼락을 잡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낚시줄을 정리하느라 뒤늦게 참여한 유수빈은 한 번에 8마리의 볼락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볼락 30마리를 잡으며 만선에 성공했다.

만선의 기쁨과 함께 가게로 돌아왔고 일일 알바생 이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기뻐하며 요리에 나섰다. 이날 예약자는 배우 박효주 였다. 또한 배우 임철수 역시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박효주와 임철수는 전복 버터구이와 쏨뱅이구이, 튀김을 맛보며 계속 감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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