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건강하고 날씬한 아빠 모습 보여줄래요~!'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의 샘 해밍턴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달동안 14kg을 다이어트 했다고 알린 샘 해밍턴이 17일 방송된 분량에서는 120kg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17일 방송 내용은 체중 감량 전 촬영된 내용으로 14kg을 감량한 모습은 3~4주 뒤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체중 감량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멋있어지는 샘 해밍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감량 소식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가 이렇게 잘 되는게 처음’이라 말하며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다이어트 후 안 좋아진 점에 대해 옷이 다 안 맞아서 새로 옷을 다 사야 되는게 큰 고민이라고 전한 샘 해밍턴이다.
 
그는 현재 몸상태에 대해 알리기도 했는데 감량 전후 몸상태를 비교한 수치를 공개하며 내장지방이 204.6cm2에서 167.2cm2로 줄고 복부 둘레가 129.1cm에서 117.8cm로 11.3cm나 줄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한다.
 
그의 최종 목표는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번 감량을 성공해 건강하고 날씬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