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낯 주의 신생아 때부터 할 수 있었는데 아가가 너무 작아 조심스러워 그냥 맨손 안아주기만 하다가 4개월 되니 목도 가누고 자유로워서 이제서야 첫 개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소예 양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붕어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해맑고 웃고 있는 소예 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그는 "아가 자는 틈을 타 열두시 반 첫 끼. 의도치 않은 #1일 1식이지만 #영양만점 밥 다 먹으니 딱 일어나서 책 쥐고 안 놓는 #책벌레 이제 #토끼잠 말고 #단잠 자자 #오늘 하루도 #소예 덕분에 #신나는 중 #사랑해 공소예"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21일 딸 공소에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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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