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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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8월 8일까지 확정…26일 티켓 오픈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18 14: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6월 27일 종연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 8일까지로 조정한다. 26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세계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이 단 2일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Must see musical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1년 초연 이래 네 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2년 공연 이후 7년 뒤인 현재 서울에서 공연 중이다.
 
추가된 공연을 포함한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의 2주간의 공연은 5월 26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러브 스토리, 무대 예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8월 8일까지 공연한다. 대구 공연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페라의 유령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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