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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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 "평생 한 번 맡기도 어려울 역할, 혼신의 힘 다했다"

기사입력 2020.05.18 12:54 / 기사수정 2020.05.18 13: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정음이 '쌍갑포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창근 감독과 배우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입대한 육성재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이모님 월주 역을 연기한 황정음은 "대본이 정말 좋아서 하게 됐다"면서 "현장에서 감독님이 정말 잘 이끌어주셔서, 하면 할수록 이 작품을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했던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 오빠(최원영, 이준혁 등)들이 너무나 즐겁게 현장을 잘 이끌어주셔서, 진짜 저는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정말 너무나 행복하게 했던 작품이다. 여자 배우가 평생에 한번 맡을 수 있을까 말까한 캐릭터인 것 같아서 정말 열심히 했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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