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장희진이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장희진은 극 중 도해수 역을 맡았다. 장희진이 맡은 도해수는 끔찍한 가족사를 홀로 감당하고 살아온 연쇄살인범의 딸로,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키를 쥔 캐릭터다.
장희진은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감독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악의 꽃'은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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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